그대 그리고 나
순수한 영혼의 사색과 사랑 그 영원한 삶의 에스프리

붓꽃 독백

붓꽃 독백 - Mom & Dad/엄마/아빠

붓꽃 에스프리 2011. 4. 6. 13:27

 

                 Mom/엄마......Mother/어머니

                 Dad/아빠.......Father/아버지

 

엄마란 어휘는 너무나도 낯설고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언어란 생각이 앞선다.

남녀칠세 부동석이요 일곱살이 넘으면서 어머니 아버지라고 불러야 하는 가정의

전통에서 살았던 유년의 기억상층부 그 어느 곳에도 엄마란 어휘의 기억이 없다.

 

다만 어머니와 맘과 마미란 영어 어휘만 있을뿐......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이름 마미....맘....어머니.....................

마미는 장미꽃을 가장 좋아 하셨었지요.

 

영원히 사랑하는 마미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