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n Cameron
선생님의 정성어린 사랑의 김치 이야기 댓글을 읽으면서 이 계절에 안성맞춤인
차이콥스키의 낭만 가득한 교향곡 6번 비창을 정명훈씨 지휘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듣고 있다.
선생님께서는 간밤 1시까지
붓꽃에게는 새벽 6시부터
붓꽃 독백 가운데 <아름다운 영혼들의 사랑의 김장 김치>에 게재된 내용을 소회하며
서로 주고 받은 진솔한 살아가는 소박한 일상의 사람냄새나는 댓글을 여기에 따로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싣는다.
세상은 분명히 아직도 눈물나도록 아름답고 가슴저리도록 또 아름답다.
그뿐이랴 아직도 충분히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는 세상의 풍경들 이다.
억만장자가 아니어도 모두들 자신의 밥숫갈은 정갈히 챙길 수 있는 분들
그리고 소박한 밥상 한상을 나누며 더불어 아끼고 배려하며 서로를 사랑하고
살아갈 수 있는 우리들의 이웃사촌들이 있씀을 작은 목소리로 들려주고 싶다.
필범이 할아버지 세무서의 부당한 이야기에 승리하게 되시는 증거가 된
생명력 있는 블로그의 이야기들 그리고 일상 아야기를 접하고 야호 하고
나는 어둠이 내린 이밤에 혼자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아니 감격에 눈가에
이슬이 내리려다 말았다.
우리 모두 해피님의 배려 깊으신 전화 통화 이야기 자체가 감동일뿐이다.
사랑의 김치가 이 한겨울 익어 그 사랑이 영혼과 뼈속 깊이 까지 배어들어
아름다운 세상과 아름다운 영혼들의 진솔한 삶을 세상에 향기로 작지만
소금과 빛이 되어 채우리라 그리고 이렇게 아름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세상에는 있다는 것을 이야기 들려주고 싶다.
비창의 마지막 악장이 영혼을 뒤흔들다 못해 소름으로 전신을 전율하게
한다. 우리들의 작고 가난한 영혼들의 향기나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로
하여금 가슴이 벅차올라 뜨거움이 이 순간 목젓을 타고 올라온다.
참아야지 그리고 꾸욱 꾸욱 큰 바위로 이 감정의 복받침을 눌러야지
그리고 더 깊어져야지 싶다.
먼저 인생길을 걸어가신 선생님으로 부터 나는 강인한 정신과 삶에 대한 의지와
열정과 어떤 고난 앞에서도 용기를 갖고 헤처나가며 살아야 함을 매순간마다
다시 각인하게 된다. 더 나아가 사람답게 올바르게 살아야 함을 또 각인한다.
세대도 다르신 선생님 올곧으시며 꼬장 꼬장 하시고 그러시면서도 한없이
성정이 맑으시고 유하셔서 아래 사람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실줄도 아시는
지혜와 혜안을 갖고 계시다. 그 가슴 또한 맑고 투명한 얼음 같으면서도
화롯불 아궁지 불처럼 따듯한 열정과 정과 사랑으로 가득하심을 무언속에
인지한지 오래다. 호탕하신 포효하는 한 마리의 호랑이 같으신 분 이시다.
또한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다 가치있게 채색하고 가꾸고 정리하며 살아가야
할지를 몸소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계시다. 선생님은 그런 분 이시다.
그 모습 그대로가 참 바라보기에 좋은 어른이시다.
나의 어른이신 선생님 이시다.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억만장자나 유명인이나 권모술수에 능하거나 세인의
관심으로 가득한 그런 사람들이 아니다.
나의 어린시절부터 앨버트 슈바이처 박사의 헌신과 사랑 그리고 마더 테레사
수녀님의 그 고귀한 헌신과 봉사는 내 인생의 지표였다.
다음으로 진솔하며 정직하고 인간답게 올바르고 배려할줄 알며 불쌍한 누군가를
보면 불쌍하게 여길줄 알며 많이 배웠어도 절대 난척하지 아니하며 명문을 나왔어도
대단한 위치에 있어도 절대 겸손한 사람들이나 보통사람들이나 가난하나 인간다운
보편적인 모습으로 서있는 그런 사람들과 소박하나 단아하고 진솔하게 살아가는
순수 가득한 영혼들과 이웃들을 그 누구 보다 아끼고 존경하며 살아온 사람이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인간의 부류는 악을 행하며 남을 질투하고 시기하며
거짓행위를 하고 남의 것을 탐하고 질투하고 안하무인으로 잘 난척하는
인간말종들과 오만과 편견과 독선으로 가득한 인간군상을 가장 싫어한다.
예와 도 그리고 매너와 에티켓을 모르며 효를 모르는 인간 또한 가장 싫다.
이 못된 성질은 척하는 인간들을 보면 직장에서고 어디서든 아주 무시하고
아예 말을 시작하지 않던지 따끔하게 논리정연하게 다까 세우고 만다.
그런 꼴을 눈뜨고 못보는 못된 성질이다. 나 또한 평소에 수에 빠질 짓을
하지 말고 살아가자가 신조다.
세상에는 위와 아래도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고 더 잘난 사람들
무수히 많으며 진짜 난 사람들은 말이 없으며 검소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아야 소리를 못하게 수에 빠지지 않게 완벽하게 악살을
멕여 두번 다시 못된 수작과 언행과 난척을 앞에서 못하게 하고 만다.
인간은 수없이 논하지만 절대 겸손하여야 옳고 마땅하다.
상대가 누구인지 어떻게 아나 하여 더 더욱이 겸손하여야 한다.
진짜 부자는 허름하게 다닌다.
진짜 난사람은 자기 보다도 못한 사람 앞에서도 절대 공손히 말과 처신을 한다.
진짜 훌륭한 사람은 이름도 없이 조용히 싸구려 차를 몰고 다니면서도
수십억 수백억 수천억을 사회 각 재단에 기부한다.
진짜 명문대를 나온 사람은 사람 같으면 난척을 하지도 않는다.
절대로 인간 됨됨이가 제대로 된 교수는 나 교수네 뭐네 하지 않는다.
아들 딸이 학부도 대학원도 하바드를 나온 부모는 자식이 어디 나왔다고
아주 아끼는 절친한 친구의 경우 절대로 하지 않는다.
역으로 남편이 의사고 아들과 딸이 하바드 다닌다고 난척을 수도 없이 하던
S대 약대를 나온 꼴불견 여성도 있어 악살을 멕여 두번 다시 이 온라인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게 개망신을 준 일이 어느 글방에서 있었다. 그 안에는
하바드 출신을 둔 회원이 있었는 데도 모르고 날뛰고 그런 그녀에게 아부를
하던 글방의 좀비들이 무수하게 많았었다. 그녀가 우리 동네서 한시간 반
거리 도시에 살고 있다. 이런 사람같지 않은 것들도 세상에는 있다.
저네 보다 더 잘난 사람들 더 많은 부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있는 데도 제가
제일 잘났단다, 기가 찰 노릇이다.
꼴불견이야 나 S대 나왔네 어디 나왔네 주둥이로 나발을 불지만서도....
이런 인간들에게는 확 가래침을 뱉어주고 싶다.
진짜 경멸한다.
이 모두 다 내 두눈으로 똑바로 목격하고 살아왔고 살아가는 일상이다.
그런 아주 겸손하고 인간다운 분들을 아주 가까운 거리 옆에서 바라보면서 ....
(진짜 이런 분들은 미국의 명문대 박사요 교수요 백만장자 이지만 보면
그 모습으로는 절대 모른다. 너무나도 평범한 모습이기에 그렇다.)
그 모든 사람들은 진정 겸손하다.
있든 없든 적어도 우리는 살아가면서 절대 겸손하자.
누구 앞에서 제발 잘난척좀 하지 말자.
아무리 잘나고 부자라도 죽음 앞에서는 평등하다.
모두 놓고 빈손으로 가야 한다.
하여 절대 겸손하고 인간답게 살아가고 인간답게 처신하고
말을 함부로 내뱉지 말고 살아가자.
서로를 아끼고 깊이 배려하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생각하고 기억하며
사랑하며 남은 날들과 인생을 살아가자 저 아름다운 비창의 멜로디처럼...
나의 소중한 인연들을 가슴으로 아끼고 사랑한다.
간밤 깊은 밤 1시 뫼닮 선생님과 붓꽃이
붓꽃 독백 가운데 <아름다운 영혼들의 사랑의 김장 김치>에
대하여 주고 받은 댓글을 퍼 올렸습니다.
우리 이러고 산답니다.
세분이 밤 한시까지 안 주무셧답니다. ㅎㅎㅎ
- 뫼닮
- 2011.11.16 22:52
- 답글 | 차단 | 삭제 |
마음이 가냘프고 정신세계가 정립되질않았고..앞장서기를 사양하는 사람 이기대문이랍니다 그러나 이 글은 "붓꽃"선생의 원 글에 나오는 배우중에 한 두 분을 뻬놓고는 내가 댓글을 달아도 무난할것 같아 감히 첫 댓글을 달렵니다...
하여 내가 긴 댓글을 다는동안 댓글을 달아 그님의 댓글이 첫 댓글이 되지않게 하기 위해 내 댓글을 우선 우측의 "coment"에 클맄하고 글을 이으렵니다
지금 이글의 주인공이신 "붓꽃"선생의 말씀인 원문[原文]에의 글 처럼..
우리들 주변의 인연들은 그런 경유를 거쳐 만나 정을 쌓아 가고 있답니다
우리들 사람이 인연을 맺어가는 과정은 여러가지의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는 혈연적인 과정인것 같습니다
내 부모,형제자매,아들,딸,며느리,4촌5촌6촌 매부,처남,처제,조카등등은
내 성격 취미..정과 관계없이 저절로 맺어지는 인연들이기때문에
내가 좋던 싫던 관계를 이어가야하는 관계이고
둘째는 지역적인 관계인것 같습니다 내가 태어나서 자라면서 주변의 사람들과 자주 접하다 보면 자주 만나게되어
저절로 친교를 맺어가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셋째는 학연인 것 같습니다 학연중에서는 내가 같은 동에에서 태어나고 자랐다하여 같은 초등학교에 배정되고 한반[班]이되고 내 의사와관계없는 선생이 담임선생님이 되어 내 의사와 관계없이 내짝을 정해주어 일생을 내짝이라고 가깝게지내고
내 동창이라하며 친하게 지내고..끝내는 사회에 나가서도
어느학교출신 몇회동창 ..몇반..내짝하며 찾는 그런 인연...들..들..
네째는 동일 지장인들간의 친목관계로 다른 직장인들 보다 더 가깝게 지네는
경우등등이 있는데 이들의 경우는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우연히 맺어진 인연들인 듯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블로그에서 만난 인연들은 "자신이 자신의 의향에 맞아
자신이 선택해서 러브 콜"을 하였고 상대는 상대를 예의 주시하여
그 분 자신도 자신의 의지데로 자신의 자유의지로 상대방을 선택하여
"사귐"을 하여 오는 것인 듯 합니니다 그곳엔 혈연도,지연도,학연도
어느 누구의 권유도 업업는 자유의사이고 자유 의지에서 입니다
맞습니다 저와 "붓꽃"선생은 자유 의지에서 자유의사로 우리들은 얼굴도 모르고
성도 이름도 모르고 어느학교엘다녔는지도 어느 직장엘다니고 지금은 무얼하는지도 모르고 3년이란세월을 블로그상에서 만나고 댓글상에서 답글상에서
메일상의 편지에서 만나 왔답니다
"붓꽃"선생은 다정다감하시고 정서적으로 가슴이 풍부하신 분으로 미술품도..음악사진도...나에게 지기[志己]가 될 분도 알려 줘어 왔고
내가 에베레스트를 나홀로 가며 헤매이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 아파하기도
하면서도 이번 내 중국여행 다녀와서의 어려움을 알고는 나에게 용기를
귀뜸하여주기도 하기도 하며 내 주변분들에게도 친히 전화를 하며
정을 주기도 하였답니다
그런 블로그를 "붓꼿"선생과 왕래하며 나는 또다른 "해피"님을 만나게되고
그 "해피"님과는 십년지기와 다름없는 친분을 쌓아 내집 "0순위"와 함께
그분의 장남 "콘써트"에도 참관하고 그분들의 생활 장원엘 내집 아들 며느리와
손자녀들과 몇번 방문하여 인생과 생활의 즐거움을 함께 만끽하였고
사흘...아~~!! 밤 12시가 넘었으니 5일전에는 내"0순위"와 또 다른 내 막내 아들과 며느리가
"해피"님댁의 농장엘가서 "해피"님의 부군이신 "미지산"선생님이 애써 가구신
"김장꺼리 배추.무우.파.갓..내가 모르는 김장꺼리를..무진장[내 아들들..
내 처남 가족들들이 담글 충분한 꺼리들들]들을 실어 보내 주셨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우리들이 자유 의사와 자유의지에서 만나서 정을 나누는우리들의 멋진 인생인 듯 싶습니다
',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DduL&admin=#">신고
마음이 가냘프고 정신세계가 정립되질않았고..앞장서기를 사양하는 사람 이기대문이랍니다
그러나 이 글은 "붓꽃"선생의 원 글에 나오는 배우중에 한 두 분을 뻬놓고는 내가 댓글을
달아도 무난할것 같아 감히 첫 댓글을 달렵니다...
하여 내가 긴 댓글을 다는동안 댓글을 달아 그님의 댓글이 첫 댓글이 되지않게 하기 위해
내 댓글을 우선 우측의 "coment"에 클맄하고 글을 이으렵니다
지금 이글의 주인공이신 "붓꽃"선생의 말씀인 원문[原文]에의 글 처럼..
우리들 주변의 인연들은 그런 경유를 거쳐 만나 정을 쌓아 가고 있답니다
우리들 사람이 인연을 맺어가는 과정은 여러가지의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는 혈연적인 과정인것 같습니다
내 부모,형제자매,아들,딸,며느리,4촌5촌6촌 매부,처남,처제,조카등등은
내 성격 취미..정과 관계없이 저절로 맺어지는 인연들이기때문에
내가 좋던 싫던 관계를 이어가야하는 관계이고
둘째는 지역적인 관계인것 같습니다 내가 태어나서 자라면서 주변의 사람들과
자주 접하다 보면 자주 만나게되어
저절로 친교를 맺어가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셋째는 학연인 것 같습니다 학연중에서는 내가 같은 동에에서 태어나고 자랐다하여
같은 초등학교에 배정되고 한반[班]이되고 내 의사와관계없는 선생이 담임선생님이 되어
내 의사와 관계없이 내짝을 정해주어 일생을 내짝이라고 가깝게지내고
내 동창이라하며 친하게 지내고..끝내는 사회에 나가서도
어느학교출신 몇회동창 ..몇반..내짝하며 찾는 그런 인연...들..들..
네째는 동일 지장인들간의 친목관계로 다른 직장인들 보다 더 가깝게 지네는
경우등등이 있는데 이들의 경우는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우연히 맺어진 인연들인 듯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블로그에서 만난 인연들은 "자신이 자신의 의향에 맞아
자신이 선택해서 러브 콜"을 하였고 상대는 상대를 예의 주시하여
그 분 자신도 자신의 의지데로 자신의 자유의지로 상대방을 선택하여
"사귐"을 하여 오는 것인 듯 합니니다 그곳엔 혈연도,지연도,학연도
어느 누구의 권유도 업업는 자유의사이고 자유 의지에서 입니다
맞습니다 저와 "붓꽃"선생은 자유 의지에서 자유의사로 우리들은 얼굴도 모르고
성도 이름도 모르고 어느학교엘다녔는지도 어느 직장엘다니고 지금은 무얼하는지도
모르고 3년이란 세월을 블로그상에서 만나고 댓글상에서 답글상에서
메일상의 편지에서 만나 왔답니다
"붓꽃"선생은 다정다감하시고 정서적으로 가슴이 풍부하신 분으로 미술품도..음악사진도...
나에게 지기[志己]가 될 분도 알려 줘어 왔고
내가 에베레스트를 나홀로 가며 헤매이는 이야기를 듣고 가슴 아파하기도
하면서도 이번 내 중국여행 다녀와서의 어려움을 알고는 나에게 용기를
귀뜸하여주기도 하기도 하며 내 주변분들에게도 친히 전화를 하며
정을 주기도 하였답니다
그런 블로그를 "붓꼿"선생과 왕래하며 나는 또다른 "해피"님을 만나게되고
그 "해피"님과는 십년지기와 다름없는 친분을 쌓아 내집 "0순위"와 함께
그분의 장남 "콘써트"에도 참관하고 그분들의 생활 장원엘 내집 아들 며느리와
손자녀들과 몇번 방문하여 인생과 생활의 즐거움을 함께 만끽하였고
사흘...아~~!! 밤 12시가 넘었으니 5일전에는 내"0순위"와 또 다른 내 막내 아들과 며느리가
"해피"님댁의 농장엘가서 "해피"님의 부군이신 "미지산"선생님이 애써 가구신
"김장꺼리 배추.무우.파.갓..내가 모르는 김장꺼리를..무진장[내 아들들..
내 처남 가족들들이 담글 충분한 꺼리들들]들을 실어 보내 주셨답니다
이 모든 일들은 우리들이 자유 의사와 자유의지에서 만나서 정을 나누는
우리들의 멋진 인생인 듯 싶습니다'
저 여기 있어요.
오늘 아침에 선생님 들려 드리려고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정명훈 지휘로
된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전곡을 올리는 중에 실수로 세번이나
지우고 말았답니다. 그곡을 올리는데 한 시간 이상 걸리더라고요.
세번을 그러고 나니 맥이 다 풀려서 손을 놓고 말았어요.
중간에 청중이 기침 좀 하는 잡음 빼고는 아주 괜찮은 연주였거든요.
여기가 거기 보다 지금 이 시간 온도를 보니 6도가 높아요. 거기는
섭씨로 10도 여기는 16도 이거든요.
저희는 섭씨를 사용하지 않아서 도무지 몇도인지 감이 안잡혀요.
지금 여기는 아침 6시 거기는 밤 11시야요.
따듯한 커피를 내려서 마시며 베토벤 교향곡 9번을 프랑스 라디오
심포니가 연주한 것을 정리하고 있고 물론 선생님 들려드리지요.
새해벽두면 베토벤 교향곡 9번은 서양에서는 꼭 연주하지요.
천만다행인 것은 우리 선생님께서 클래식을 청춘시절에 즐기셨기에
지금도 거부감 없이 경우가 되면 즐기실줄 아신다는 것이지요.
정말 멋진 곡 이지요.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아무리 세상이 막가는 세상이 되어도 살아볼만 하단
생각을 하게 되지요. 샤워하고 면도하고 애후터 쉐이브 로션
바르고 그리고 신선한 코나 후렌치 로스트 커피 마시고 있지요.
그리고 잠시 눈을 부치려고요.
저의 선생님,
이밤도 평안히 잘주무세요.
굿나잇 선생님!
선생님의 아이 붓꽃 올림
* 네, 선생님,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의지에 의한 서로에 대한 선택이라면
또한 아무 조건없는 순수한 마음의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숭고한 인간과 인간 사이에 오고 가는 정과 사랑이며
인격존중과 배려와 아끼는 마음이지요.
진정한 인간의 소통과 만남에는 인간의 조건 즉 선하고
올바르고 인간적이고 이기적이거나 자기중심적이지 아니하며
척하지 아니 하며 거짓말 하지 아니 하며 사악하지 아니 하며
사리판단이 분명하며 예와 도를 알고 지킬줄 안다면 그런 것이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합니다.
주는 정과 사랑을 허물없이 받을 줄도 알고 또한 나눌줄도 아는
그런 사람이 결국에는 인간적으로 승리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상대의 아픔과 고뇌와 슬픔과 기쁨을 함께 헤아릴줄 알며
한결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진실된 자세와 변함없는
인간적인 조건들과 모습들이 진실이 되겠지요.
저 여기 있어요.
잠이 안 오신다면 마주 쓰시고 곤히 주무세요.
제가 차근 차근이 다 읽어볼테니까요. 잠이야 매일 자는 잠
좀 있다가 자도 무방하지요.
아니면 내일 마주 쓰시던지 선생님 편하신대로 하세요.
우리가 지금 단편을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참 진실한 대화 이지요.
- ┗
- 뫼닮
- 2011.11.17 00:41
- 차단 | 삭제 |
다시 읽어 보셔요 더 쓸려고 했는데 "님"께서 주무신다하여
중간에 끝냈으니 내일 다시 쓸까요???
윗글에 계속한 글을 올렸으나 삭제되어 이 곳에 글 맺음을 계속하렵니다
아침 일찍이 이글의 맺음을 할려고 했는데...여러가지 잡상[雜想]이 떠올라 이제야 글 맺음을 하렵니다
사실은 글을 쓰고 올렸는데 오늘의 글이 다 날라가 버려 다시 쓰고 있답니다
아래 "붓꽃"선생의 답글을 보니 "이세상은 아직도 살 가치가 있고 "살고도 싶은 세상"인듯 싶습니다
하여 난 우리나라의 방방곡곡..산도들도 헤매이지만..세계의 여러 곳을 다니길 좋아 한답니다
이미 "붓꽃"선생도 눈치로 헤아려셨겠지만 내가 좋아 즐겨 찾는 곳은
산도 좋치만 그속에서 어렵살이 살아가는 토착민들이 세상을 만족스럽게
생각하며 자녀들을 거닐고사람들이 살아가는 참 모습을 보곺아
오지[澳地]를 즐겨 찾는답니다
오늘 아침엔 "해피"님께서 내 "0순위"에게 전화가 왔답니다
"블로그"를 보니 보낸 김장꺼리를 여러집에서 나눠드신다 하니
가지고 간배추로는 약간 부족한듯 싶으니 더 보내드리고 싶다"고 란
내용이였습니다
"며칠전에 싣고온 김장꺼리의 양[量]도 황송한데 무슨 말씀이냐"고 사양했답니다
이런 세상도 있답니다
"붓꽃"선생도 잘 아시는 "흙집매실"님 댁으로 두어달 전에 세금 고지서가
날라왔답니다... 내용인즉슨 "집을 지어 소유하였으면 건축비
특히 인건비지불 내역의 갑근세를 신고하여 납부해야할터인데
아니 했으니 그 납부세액과 불고지에대한 과태료로 300여만원을 납부하라"는
것입니다
하여 "흙집매실"님깨서 세무서에 가셔서 이집은 내 처와 내가 2~3년간 손수
지었기 때뭄네 고용한 근로자가 없어 그 세금을 신고치 않았다고 하니
세무 담당 공무원이 "그런 경우가 세상에 어디 있느냐이해가 아니간다?"고하며
"그렇면 행정소송을하여 밝히라"고하여
"흙집매실"선생이 그 증거를 밝히려하니 답답한 중에 생각나는 것이
그집짓는 동안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린 생각이 나서
"블로그 내용을 스크렢하여 행정소송답변 자료로 제출하였더니 며칠전에
답이 오기를 "소송인이 제출한 답변 증거물이 사실로 인정되어
세금고지를 취하한다"고 답변이 왔다며 즐거워 하였답니다
이처럼 우리들의 삶과 오지에서의 경제적으로 사는 진솔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이 세상은 살곺으고..또 살 가치가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붓꽃"선생..!!우리들 열심히 이세상에 살아가고..참되게 살아 갑시다
내 "0순위"가 배추 갈무리하며 몇통을 더 올려 오라고 하네요..
가져다 주기 위해 이 글을...그만 마무리 지으렵니다
참 잊을 뻔했습니다
우리집 이웃 분들께서 이렇게 좋은 배추와 무우가 어떻께..!!! 놀라고 있으며
토요일엔 내 "0순위"친정동생들이 모이고 내 아들 며느리들이 모여
김장속박이에 돼지고기 와 굴을 싸서..소+막을...ㅎㅎㅎㅎ..
"붓꽃"선생도 옆에 계셨으면...ㅉㅉㅉ
" 뫼 닮" 글
', 'true', 'cmt'); return false;"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DduL&admin=#">신고
다시 읽어 보셔요 더 쓸려고 했는데 "님"께서 주무신다하여
중간에 끝냈으니 내일 다시 쓸까요???
윗글에 계속한 글을 올렸으나 삭제되어 이 곳에 글 맺음을 계속하렵니다
아침 일찍이 이글의 맺음을 할려고 했는데...여러가지 잡상[雜想]이 떠올라
이제야 글 맺음을 하렵니다. 사실은 글을 쓰고 올렸는데 오늘의 글이 다 날라가
버려 다시 쓰고 있답니다
아래 "붓꽃"선생의 답글을 보니 "이세상은 아직도 살 가치가 있고 "살고도 싶은 세상"인듯 싶습니다
하여 난 우리나라의 방방곡곡..산도들도 헤매이지만..세계의 여러 곳을 다니길 좋아 한답니다
이미 "붓꽃"선생도 눈치로 헤아려셨겠지만 내가 좋아 즐겨 찾는 곳은
산도 좋치만 그속에서 어렵살이 살아가는 토착민들이 세상을 만족스럽게
생각하며 자녀들을 거닐고사람들이 살아가는 참 모습을 보곺아
오지[澳地]를 즐겨 찾는답니다
오늘 아침엔 "해피"님께서 내 "0순위"에게 전화가 왔답니다
"블로그"를 보니 보낸 김장꺼리를 여러집에서 나눠드신다 하니
가지고 간배추로는 약간 부족한듯 싶으니 더 보내드리고 싶다"고 란
내용이였습니다
"며칠전에 싣고온 김장꺼리의 양[量]도 황송한데 무슨 말씀이냐"고 사양했답니다
이런 세상도 있답니다
"붓꽃"선생도 잘 아시는 "흙집매실"님 댁으로 두어달 전에 세금 고지서가
날라왔답니다... 내용인즉슨 "집을 지어 소유하였으면 건축비
특히 인건비 지불 내역의 갑근세를 신고하여 납부해야 할터인데
아니 했으니 그 납부세액과 불고지에 대한 과태료로 300여만원을 납부하라"는
것입니다
하여 "흙집매실"님깨서 세무서에 가셔서 이집은 내 처와 내가 2~3년간 손수
지었기 때뭄네 고용한 근로자가 없어 그 세금을 신고치 않았다고 하니
세무 담당 공무원이 "그런 경우가 세상에 어디 있느냐 이해가 아니간다?"고 하며
"그렇면 행정소송을 하여 밝히라"고 하여
"흙집매실"선생이 그 증거를 밝히려하니 답답한 중에 생각나는 것이
그집짓는 동안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린 생각이 나서
"블로그 내용을 스크렢하여 행정소송 답변 자료로 제출하였더니 며칠전에
답이 오기를 "소송인이 제출한 답변 증거물이 사실로 인정되어
세금고지를 취하한다"고 답변이 왔다며 즐거워 하였답니다
이처럼 우리들의 삶과 오지에서의 경제적으로 사는 진솔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이 세상은 살곺으고..또 살 가치가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붓꽃"선생..!!우리들 열심히 이세상에 살아가고..참되게 살아 갑시다
내 "0순위"가 배추 갈무리하며 몇통을 더 올려 오라고 하네요..
가져다 주기 위해 이 글을...그만 마무리 지으렵니다
참 잊을 뻔했습니다
우리집 이웃 분들께서 이렇게 좋은 배추와 무우가 어떻께..!!! 놀라고 있으며
토요일엔 내 "0순위"친정동생들이 모이고 내 아들 며느리들이 모여
김장속박이에 돼지고기 와 굴을 싸서..소+막을...ㅎㅎㅎㅎ..
"붓꽃"선생도 옆에 계셨으면...ㅉㅉㅉ
" 뫼 닮" 글
마주 쓰셔도 좋고 내일 이어서 마주 완결 하셔도 좋고요.
인생은 살아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세상은 아직도 살아볼만한 곳이고요.
아직도 꽃 보다 아름다운 영혼을 소유한 사람들도 주변에는
얼마든지 있고요. 모두가 가정교육의 산물이요 인생경험과
교육과 사회경험의 산물이라면 인간 본연의 태생적인 인간의
조건도 있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성선설을 이런 때 끌어들여야 할까요....
태어나면서 부터 심성이 아름다운 순수한 사람도 있겠지요.
가정교육의 중요성은 백천만번을 강조하여도 무방하단 생각입니다.
참 이런 대화는 먼 여행중에 나누어야 더 빛나는 화두인데요. ㅎㅎㅎ
선생님 글이 완결되면
제 댓글도 완결하여 다시 하나의 글로 구성하여서
저 위로 퍼올려 다른 분들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세대를 넘어서 우리가 어떻게 건설적이고 인간적인 가교를
참된 우정과 사랑이란 이름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소통을 하고 있는지를요.
왜 오늘은 새벽 1시까지 다들 잠을 안 주무실까요.....
자그마치 세분이나요....ㅎㅎㅎㅎ
선생님의 아이 지금 차이콥스키 비창 전곡 듣고 있어요.
아니 다 들었어요 막 기쁨과 더불어서요.
김장 김치 생각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요.ㅎㅎㅎ
하루 잘보내세요. 그리고 긴 긴 글 주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셨고요.
선생님의 아이 붓꽃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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