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쾌하고 행복한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으로 여러분들의
아침을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휴무 첫날....
로시니의 곡들은 모찰트 곡 만큼이나 경쾌하다.
사람들의 취향이란 천층만층 구만층으로
각자가 좋아 하고 즐기는 음악의 쟝르도 다르다.
가사 내용도 건전하고 시적이고 미학적인 팝송도 물론 많다.
그리고 한국 노래도 있겠고.......
그러나 나의 취향은 내가 국민학교 문턱을 들어가기도 전부터
듣고 자란 오페라 곡부터 클래식 음악이 단연 우선인 것 같다.
일평생 나를 지금까지 정신적으로 지켜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주변에 이미 작고 하셨거나 생존해 계신 윗분들이 들려준 곡들은
모두가 하나 같이 클래식 음악이었다. 이미 그것이 나의 일상으로
한부분이 된지는 반세기도 넘는다.
클래식이 없는 나의 일상을 나는 생각을 할 수가 없다.
그야말로 삶에 마시는 산소와 물이 없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무한한 상상력과 안식과 평안과 이지와 지성의 향기를 전해주는
클래식이란 무한대의 영혼의 숲과 호수를 어찌 잊을 수가 있으랴...
♡
Rossini - Overture 'William Tell'
Rossini's William Tell Overture (Theme of the Lone Ranger)
performed by the Hallé Orchestra,
Conducted by Mark Elder
at the Royal Albert Hall
during the Nations Favourite Prom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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