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노래를 좋아 했어.............
이렇게 물어 왔다..........오우 마이 갓, 그걸 어떻게 알아.............
아 있다.....그거 그거......있지.............스캇 맥킨지가 부른 노래<San Francisco>
그 노래를 엄마가 좋아 했어......................
그 사이에 한국으로 역 이민을 간 나리 엄마로 부터 국제전화가 왔다.
모두 믿을 수 없다며 수화기 넘어로 흐느껴 울고 있었다......
가족과 같았던 인연..........
이를 악물고 엉클이 아이들과 함께 살아야 한다고 태평양 건너에서
흐느껴 울며 말을 건넸다.
목이 메어 나 또한 더는 이야기를 못하고 눈물을 삼키고 말았다.
작은 아이가 티슈를 갖다가 건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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