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2013년을 모두 힘차게

 

힘차게 이 한해를 시작하기를 바라면서 모두에게........

OMG(Oh my god) 맙소사.................

 

이틀동안 정성을 들여 김치 세병을 맛나게 담가 놓고 피곤해 잠시 쉬며

누군가의 노력과 정성과 땀으로 엮어진 이 교향곡 10 곡의 시리즈를

듣노라니 격정에 눈물이 난다..........

 

이 벅찬 아름다운 격정들 인생은 이래서 살아볼만 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순간 지난 가을에 떠나신 맘과 누나 Jean이 그리워

눈물이 가슴을 타고 내려 눈을 지그시 감고 만다.

 

I miss you all.........................................................................

 

34분 11초 동안 각 각의 유명한 교향곡들 클라이막스만 발췌하여서

남미 칠레에 거주하는 어느 아름다운 영혼의 노력과 정성과 땀으로

만들어진 귀한 곡들이 우리 모두에게 전해주는 열정과 격정과 깊은

서정을 여러분들 영혼 깊이 담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점심시간 오후 12시 21분 2013년 1월 9일 날에.............

지구반대편 저녁 7시 21분 2013년 1월 8일에.......

 

 

 

00:00 Richard Strauss - Also Sprach Zarathustra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03:57 Giuseppe Verdi - Requiem(베르디 - 진혼미사곡)
07:00 Piotr Ilitch Tchaikovsky - Symphony No. 6 "Pathétique"

        (차이컵스키- 교향곡 6번 비창)
10:03 Igor Stravinsky - Firebird(스트라빈스키 - 불새)
13:20 Gustav Mahler - Symphony No. 1 "Titan"(말러 - 교향곡 1번 타이튼)
17:06 Piotr Ilitch Tchaikovsky - Symphony No. 4(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19:46 Ludwig van Beethoven - Symphony No. 9(베토벤 교향곡 9번)
23:30 Gustav Mahler - Symphony No. 2 "Resurrection"(말러 교향곡 2번 - 부활)
27:32 Modest Mussorgsky - The Great Gate at Kiev(무소르그스키 - 키에프에 대문)
30:09 Gustav Mahler - Symphony No. 8(말러 - 교향곡 8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