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너무 외로워 하지마.
누구나 다 외로운 것이 인생이다.
다만 정도의 차이일뿐이다.
그저 묵묵히 사는 것일뿐이다.
그 모든 고독과 외로움 조차도 우리가 껴안을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내면 깊숙힌 곳에 평안을 얻는다.
외롭고 고독하니 사람이다.
나도 이렇게 고난을 딛고 굳굳히 살고 있지 않느냐..
힘 내거라....
네가 아프면 나도 아프다 마음이...........
누구나 다 외롭단다.
그러니 사람이다.
Johannes Brahms, Trio in A minor op.114,
Martin Fröst clarinet,
Clemens Hagen cello,
Leif Ove Andsnes piano,
International Chamber Music Festival, ICMF 2010
'붓꽃 독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붓꽃 독백 - 지금부터 영원까지 (0) | 2013.01.30 |
---|---|
붓꽃 독백 -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0) | 2013.01.30 |
붓꽃 독백 - 아침을 열면서 (0) | 2013.01.30 |
붓꽃 독백 - 너무 춥다 (0) | 2013.01.30 |
붓꽃 독백 - 헨리 할아버지와 쇼지 사야카 (0) | 2013.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