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Cezanne - Compotier, glass and apples - 1880
당분간 붓꽃 블로그는 휴식기간으로 들어감을 알려드립니다.
때로는 침묵하고 싶고 침잠하고 싶은 때도 있지요.
어느덧 새해가 되었나 싶더니 벌써 2월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일기불순은 전세계적으로 여전하고 마음조차도 을씨년스런
그런 시간의 흐름입니다. 그 동안 부족함 많은 공간에 발길을 주신
보이지 않는 발길들과 영혼들 그 모든 분들 위에 지극히 높은 분의
축복을 간구하는 마음이고 싶습니다.
잠시 휴식기간을 갖고 돌아와 대문을 다시 열어 놓겠습니다.
아직도 겨울의 끝자락은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머지않아 봄은 우리 곁으로 다가오겠지요.
모두들 평안하시고 늘 행복한 일상과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붓꽃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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