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마음의 행로 어저께는 여러 가지 주변의 문제로 무척이나 힘들고 속이 상하는 날 이었다. 출근을 하니 A도 B도 C도 왜 화난 얼굴을 하고 있느냐며 다들 한 마디씩 하는 것이었다. 당신들 한테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속이 상하는 일이 있고 오늘은 기분이 좋지 않아서 그런다고 이해를 바란다고 한.. 붓꽃 독백 2013.02.03
붓꽃 독백 - 그것이 사는 거야 그 것이 사는 거야.... 헨리 할아버지가 오늘 직장으로 찾아 오셔서 속상해 하는 나를 보고 하신 말씀이시다. 세상이 다 아는 바이올린의 거장 이츠학 펄만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1등을 한 대만계 호주인으로 세계 무대에 떠 오르는 신성 바이올리니.. 붓꽃 독백 2013.02.02
붓꽃 독백 - 그리운 날 We love you forever. It's your birthday today. We've not forgotten you. You're in our heart. Jean, Do you hear me? 붓꽃 독백 2013.02.02
붓꽃 독백 - 프하라로 가는 길 <스메타나> 간밤 헨리 할아버지와 전화통화를 하니 스메타나를 아느냐고 물으신다. 헨리, 어브 코스.... 난 지금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을 티비에서 듣고 있어.... 그런데 내가 비엔나에 유학당시는 동구권은 금단의 땅이라 여행을 할 수가 없었어 그점이 지금 생각하면 아쉬워 그리고 런던을 방.. 붓꽃 독백 2013.02.02
붓꽃 독백 - 그날이 오면 한 시절 20대에 조병화 시인의 작품들을 미치도록 좋아 하여 그의 시집을 대부분 다 소장하고 있었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의 시문학은 한국 시문학에 한 획을 그었다 하여도 순수문학으로서의 가치론을 놓고 갑론을박 하는 문단에서는 그 가치에 있어서 변방으로 취급한다. 지금은 세.. 붓꽃 독백 201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