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말고 왼쪽 종아리에 쥐가 나 결국 이렇게 일어나고 말았다.
휴가를 맞추고 돌아가 첫 출근을 맞추고 돌아와 잠시 온라인 뉴스를 읽어보니 미국
북서부 지방 워싱턴주의 작은 지방 도시 스포케인 보건소에서 발표한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 사진이 위에 처럼 올라왔다.
새로운 이 변이 바이러스의 증상은 어지러움증과 피로감을 호소하는 것이다.
1080명 여론 조사 결과 응답자 52%가 코로나 검사에 관심이 없다고 한다.
응답자 569,925명 가운데 49%가 집단으로 하는 행사장인 경기나 음악회나 축제 모임에 6개월 내지는
그 이상의 시간이 흘러야 참석하는 것에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아동들이 코로나로 부모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러시아의 푸틴 군대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하면서 수많은 사상자를 양쪽에 내고 있다.
이 위기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강력한 자주국방과 무기체계의 개발과 소유만이
자기 나라를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똑똑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본래 우크라이나는 구소련이 붕괴될 때 세계에서 군사력이 4위나 하던 강력한
방어체계와 핵무기 국가였었다. 그러나 영국과 미국 독일과 러시아와 협정을
맺으면서 모두 폐기했다. 그 결과가 현재의 비극으로 자기 방어를 할 수 있는
한계에 부딪친 것이다. 이런 것을 볼 때 과연 미국이 대한민국을 지켜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6.25 동란 한국전쟁을 치른 나라로서 우크라이나의 현재는 결코 남의 일로만
생각되지 않는다. 미친 대선후보 친일을 하는 작자는 경우수에 따라서 일본 군대가
한국 영토에 발을 딛어도 된다고 대선 토론에서 지껄였다는 데 치욕의 식민지 역사
35년을 잊어버린 것인지 모르는 것인지 어이없었다. 일본 극우 정권이 아주 좋아할
말만 하고 있다. 개인적 시각으로 이런 인간한테 나라를 어떻게 맡길까 싶다.
우크라이나 사건을 보면서 과연 미국 핵우산이 대만을 지켜주고 대한민국을 지켜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나만의 기우일까 하는 마음이었다. 북한의 핵 위협과
사악한 이웃나라 일본과 중국의 야욕을 생각하면 강대국 사이에서 결국에는 언젠가
대한민국도 핵무장을 하고 핵잠수함을 가져야 우리 스스로 이 모든 위협에서 자기
방어가 가능하고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우크라이나의 현재 상황을
바라보면서 생각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우리 국민이 지켜야 한다면 강력한 무기체계와 강력한 자주국방만이
우리를 강대국 사이의 헤게모니 가운데서 우리의 영토와 국민들을 지켜나갈 수
있다고 굳게 개인적 시각으로 믿는 다. 러시아 푸틴 군대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바라보면서 결코 남의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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