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미학 미학.... 앨후렛 브렌델 그는 이미 현역에서 은퇴한 노대가 이지만 내가 가장 좋아 하는 피아니스트 가운데 한 사람 이다. 미켈란젤리 처럼 광적인 편집증을 갖고 완벽을 추구하는 사람도 아니며 그렇다고 우아하고 품위 있는 연주로 피아노 음악을 업그레이드 시킨 클라우디오 아라우도 .. 붓꽃 독백 2012.09.05
붓꽃 독백 - 참 오랜만에 참 오랜만에 클래식을 다시 가슴에 담아 보는 날이다. 문득 저녁 시간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운전하는 동안 들려오는 멜로디 하나 아....... 나 이거 어서 많이 듣던 곡이야... 음.....아무래도 쇼팽곡 같아..... 그런데 작품 이름이...........이름이 뭐지...뭐지..... 바로 Frederic Chopin: Ballade #2 "La g.. 붓꽃 독백 2012.09.04
붓꽃 독백 - 삶의 진실 제대로 한 세기 100년도 못살고 죽는 것이 인생이다. 그럼에도 인간들은 극단의 이기주의와 자기본위의 삶 밖에는 모르고 사는 경우가 절대 다반사다. 그러나 요즘 세상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모른다. 아니 안다고 하여도 실천하는 행동양식으로 살아가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말로는 .. 붓꽃 독백 2012.09.02
붓꽃 독백 - 한 여름밤의 꿈 하루의 근무와 8월의 마지막 날 31일을 맞추고 돌아오는 길은 이미 9월 초하루가 되어 있었다. 8월에 집을 나가 한달이 지나 돌아온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 FM 클래식 래디오 방송에서 마침 흘러 나오는 곡이 다름이 아닌 멘델손의 명곡 < 한 여름밤의 꿈> 이었다.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 붓꽃 독백 2012.09.01
붓꽃 독백 - 내가 힘들 때 나를 붙들어 주는 사람 野神(야구의 신) - 고양 원더스 독립 야구팀 감독 김성근 ♧ 내가 힘들 때마다 정신적으로 나를 흔들리지 않게 붙들어주며 세워주는 인물이 있다. 어느날 부터 나는 이 한 인물을 마음 깊이 존경하게 되었다. 그분의 소박한 모습만 바라보아도 위로가 된다. 그분의 강직함과 우직함이 그리.. 붓꽃 독백 201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