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꽃 보다 아름다운 영혼들을 위하여 인간이 자유의지가 아닌 부모님이란 이름의 한 인간과 또 다른 한 인간의 결합으로 세상에 출생하여 살아가는 동안에 우리가 만나야 하는 인생의 굴곡은 헤아릴 수가 없다. 인생의 희로애락............ 기쁨과 깊은 환희와 슬픔과 절망과 좌절과 비애 삶의 번뇌와 갈등과 고민과 아픔과 상.. 붓꽃 독백 2012.08.13
붓꽃 독백 - 마음을 전하며 사랑하는 칭구 사랑하는 우리 선생님 사랑하는 우리 벗님들 앞에................ 손가락 마디 마디 왼쪽 어깨 왼쪽 팔목 삔곳 어느 한곳이 안 아픈 곳이 없는 요즘이다. 삔 팔목이 거의 한달이 되것만 아직도 시끈거리고 제대로 힘을 쓸 수가 없다. 마음과 영혼도 아프고................ 그래도 .. 붓꽃 독백 2012.08.09
붓꽃 독백 - 즉흥환상곡 앞에서 안부를 전하며 20세기와 21세기를 장식한 또는 장식하는 피아노의 거장들의 연주로 들어보는 피아노의 시인 후레데릭 쇼팽의 <즉흥환상곡> 모음집...... 내 생활 공간에서 산소와 같은 클래식이 사라진지 이미 2주가 되어간다. 현재도 다를 바가 없다. 선율이 선율로 더 이상은 내 귓가에 들려오지 않.. 붓꽃 독백 2012.08.08
붓꽃 독백 - 그래도 살아야 하겠지요 인생길 살아가노라면 예기치 못한 불행과 시련과 역경이 우리를 무너트릴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닥친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도 또한 그 무엇보다 소중한 삶의 의미 입니다. 붓꽃 개인 앞에 놓인 인생의 크나큰 시련으로 인한 아픔과 고뇌를 여러분들 에.. 붓꽃 독백 2012.07.31
붓꽃 독백 - 7월의 마지막 날에 P야, 오늘 같은 날은 너와 함께 저 쿠릴 섬의 고요한 바닷가를 산책하고 싶다...... 그리고 내 영혼 깊은 곳에 있는 모든 번민과 고뇌와 슬픔과 아픔을 네 앞에 내려놓고 싶다. P야, 오늘은 네가 너무나도 간절히 보고싶다. 내 모든 번민과 고뇌와 슬픔과 아픔과 생의 본질적인 고독 조차도 .. 붓꽃 독백 2012.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