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에 곧 먼길을 떠나실 선생님께 선생님, 태풍이 올라와 비가 내린 다지요.... 여기는 화창하기 그지없는 현재 오후 3시 54분 영상 26도의 햇살이 가득한 시간이랍니다. 마음으로 금빛 햇살을 여기 쇼팽의 아름다운 곡 위에 보내드립니다. 언제나 처럼 홀로 다시 먼길을 떠나실 선생님 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붓꽃 독백 2012.07.19
붓꽃 독백 - 그리운 날 그리운 영혼에게 P야, 내가 이 한여름에 몸살이 나고 말았다. 오늘은 문득 네가 그립구나 1개월전인가 어느날 네가 전화로 소식을 전해주면서 목이 메어 말을 하지 못하던 순간이 생각나는구나. 아 한해도 반도 넘어 중반의 고지를 향해 가고 있다. 우리네 인생도 그렇지 출생부터 죽음에 이르는 그 모든 .. 붓꽃 독백 2012.07.18
붓꽃 독백 - 몸살 휴무 두번째 날 저녁나절 길을 나서 돌아오는 길에 하이네켄 맥주 275ml 한병을 들고 돌아와 마시고 그길로 침대에 쓸어져 자고 말았다. 한참을 자고 있으니 전화가 온다. 이런 전화를 받는 순간 온몸이 으시시하고 삭신이 아파온다. 순간 몸살기운이 돈다 싶었다. 아이구야 이를 어쩐다냐 .. 붓꽃 독백 2012.07.18
붓꽃 독백 - 경쾌하고 행복한 아침과 하루를 위하여서 경쾌하고 행복한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으로 여러분들의 아침을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휴무 첫날.... 로시니의 곡들은 모찰트 곡 만큼이나 경쾌하다. 사람들의 취향이란 천층만층 구만층으로 각자가 좋아 하고 즐기는 음악의 쟝르도 다르다. 가사 내용도 건전하고 시적이고 미학.. 붓꽃 독백 2012.07.17
붓꽃 독백 - 사랑하는 영혼들 앞에 바치는 영혼의 편지 내 진정 사랑하는 영혼들에게 바치는 영혼의 편지 오휀바흐의 명곡 <재클린의 눈물>.................. 문득 영국에 계신 내 어른의 편지를 오늘 받고 그리움에 만난 곡이 바로 오휀바흐의 곡이다. 사랑하는 내 모든 영혼의 블로그 벗님들과 칭구와 우리 선생님과 영국에 계신 내 어른에게.. 붓꽃 독백 201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