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시련의 계절 하늘과 땅을 바라보고 사방천지를 바라보아도 가슴과 귀는 먹먹하고 .......... 앨러지에 바튼 기침으로 음성은 완전히 허스키고 그저 죽을 맛이다. 그 와중에 갑자기 너무나도 큰 시련이 다시 주변에 다가왔다. 앞이 안보이는 너무나도 큰 시련 앞에 눈물은 차라리 사치다. 할말도 잃어버.. 붓꽃 독백 2012.07.27
붓꽃 독백 - 삶 초여름 이것만 기온이 영상 16도 - 20도 밖에 되지 않다 보니 문득 불청객인 앨러지가 찾아와 바튼 기침이 나고 머리가 띵하고 모든 의욕을 상실하고 만다. 직장에 친구가 몇일 고생을 하기에 그런가 보다 하였더니 남의 일이 아니라 내가 그 고생을 하고 있다. 너무 힘들어 자꾸만 눕고 싶.. 붓꽃 독백 2012.07.26
붓꽃 독백 - 그동안 지난 2주 동안은 왼쪽 손목을 삐어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그야말로 샤워를 하고도 젓은 몸을 닦을 수도 없는 것은 물론하고 자동차 운전대를 잡고도 뒤로 차를 뺄 때 핸들을 돌릴 수도 없고 그 불편함은 이루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천신만고 끝에 이제 샤워를 하고도 젓은 몸을 수건으.. 붓꽃 독백 2012.07.25
붓꽃 독백 - 푸른 하늘 퇴근후 나는 이 사진을 간밤에 보고 쓰러지는 줄 알았다오........... 구름과 하늘의 정경이 너무나도 완벽한 모습이어서 말이오. 저기 배롱나무 옆에 벌러덩 그대와 같이 누워 하늘을 처다 보고 있고 싶었다오. 그리고 간지러움 태우고 장난치고 싶었다오. 소년들 처럼 말이오.......... 오늘.. 붓꽃 독백 2012.07.24
붓꽃 독백 - 그래도 살아야지 휴무 첫날 일기변화로 친구 J가 기침을 하고 힘들어 하더니 남의 일이 아니었다. 오늘은 온종일 골이 지끈거리고 바튼 기침이 나고 목이 간지럽고 죽을 맛이다. 아파도 아파 할 수도 없는 처지이니 그래도 살아야지 하고 말았다. 호박 반토막 남은 것은 그동안 바쁘게 사는 일상이다 보니 .. 붓꽃 독백 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