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비바람이 몰아쳐도 인생에 비바람과 눈보라가 몰아쳐도 죽거나 포기 할 수는 없다. 사노라면 누군들 때론 지치고 좌절하고 실망하고 상처받고 포기하고 주주물러 앉고 싶은 날들이 왜 없으랴 싶다. 없다면 그런 당신은 너무나도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일지도 모른다.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 붓꽃 독백 2012.09.20
붓꽃 독백 - 딱 한방 딱 한방이란 한국어 표현이 가장 적합한 것이 요즘 전세계 지구촌을 들었나 놓았다 하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의 끝 모르는 폭풍같은 인기라고 생각한다. 온통 우리 미국 주요 일간지는 물론 티비 방송 매체 까지 연일 <강남 스타일>열병을 앓고 있다. 그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유.. 붓꽃 독백 2012.09.20
붓꽃 독백 - 게이브리얼 훠레의 진혼 미사곡 앞에 앉아서 사랑하는 어머니를 가슴에 묻고 난 지금은 그저 멍하다. 온몸 삭신이 아파오고 자꾸만 눕고 싶어지는 이 느낌이 싫다. 지난 한 주동안 맹위를 떨치던 늦더위도 이제 물러가고 그래도 이 정도면 참을만 하다 싶은 기온이다. 한국의 절기로 따지면 가을의 초입에 천상으로 가신 사랑하는 내.. 붓꽃 독백 2012.09.19
붓꽃 독백 - 눈을 떴을 때 어머님을 가슴에 묻고 한주의 마지막 날 근무를 하고 있노라니 모두들 어이가 없어 한다. 몇일 이라도 쉬지 왜 무슨 정황에 일을 하느냐고 이구동성이다. 아니면 휴가를 내고 멀리 잠시 떠나가 영혼과 육신을 쉬고 돌아오지 그러느냐고 한다. 한 마디로 모든 것을 가슴에 묻고 묵묵히 굳.. 붓꽃 독백 2012.09.18
붓꽃 독백 - 감사 늘 태평양을 건너 끝 모르는 가슴 절절하고 눈물어린 우정과 사랑으로 진심어리고 고귀하며 숭고한 우정과 사랑으로 위로와 사랑을 보내준 내 영혼의 지기요 인생의 칭구에게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선배님으로서 따듯하고 깊은 우정과 사랑을 아낌없이 부.. 붓꽃 독백 201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