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그리운 성봉아 성봉아, 오늘 너에 대한 소식을 아는 분으로 부터 다시 들었어. 우리 미국인들도 너를 알고 있다는 거야 벌써 유튜브에서는 거의 900만명이 조회를 하고 있더구나. 너의 그 청아한 천상의 소리에 대한 소식을 듣고는 다시 유튜브에 들어가 보니 전세계에서 너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감동 이야기.. 붓꽃 독백 2011.07.06
붓꽃 독백 - 찬공기가 스며드는 창가에서 로시니처럼 영혼의 색감이 같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일생에 없다고 생각한다. 가치관과 시각이 거의 비슷한 사람 감성 조차도 감각 조차도 비슷한 그 누군가와 더불어 주어진 생을 절절한 마음으로 서로를 그리워 하며 살아가는 것만큼 큰 축복은 없다. 아무런 부담감 없이 사랑한다고 인.. 붓꽃 독백 2011.07.05
붓꽃 독백 - 루체른 축제와 함께 흐르는 그리움의 강물 반백이 된 사내가 다른 사내를 마켓에 시장을 보러 와서 조우하게 되었는지 그들 곁을 스쳐가는 동안에 들려오는 대화 내용 ' 아 늘그막에 이 골프를 배우지 않았으면 뭔 재미로 사나 싶어..., 아 그렇지 골프가 아니면 뭘 하고 지낼 것이 있겠냐고....아침 이면 일어나 그린으로 가는 재미를 뭘로 다 표.. 붓꽃 독백 2011.07.05
붓꽃 독백 - 루체른의 축제 <비창> 그 후 바그너가 요양하던 곳 Luzern Kapellbruecke View of Lake Lucerne from Tribschen Luerne Concert Hall/루체른 연주회장 루체른 연주회장 무대 정경/루체른의 비창이 연주된 무대 루체른 연주회장 밸코니 정경 루체른 연주회장의 연주 모습 루체른 연주회장 정경 루체른 연주회장 파노라마 루체른 연주회장 이것은 우리 동.. 붓꽃 독백 2011.07.03
붓꽃 독백 – 루체른의 비창과 모스크바의 푸른 밤 아마도 목로주점 아우님만이 유일하게 내 심연의 소리를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우리는 같은 길을 향하여 걸어가고 있었다는 과거의 경력과 걸어가고 있다는 현재진행형의 공통분모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사회적인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작.. 붓꽃 독백 201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