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오늘은 나도 삶이 슬퍼서 목놓아 울었다 오늘은 나도 삶이 슬퍼서 목놓아 엉엉 울었다............. 목이 쉬도록 나와 지극히 높으신 하늘에 계신 그분만이 아는 숨겨진 슬픔에........ 연민의 아픔과 찟어지는 가슴의 고통과 영혼의 피흘림에 나도 오늘은 목놓아 엉엉 울었다.............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또한 우리를 연단의 고통의 나락에 .. 붓꽃 독백 2011.05.08
붓꽃 독백 - 때론 당신도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사람은 각자 출생한 배경도 다른만큼 개 개인의 성장과정, 교육과정, 사회생활 그리고 살아온 과정과 인생의 철학과 가치관과 시각도 각기 다르다. 인생은 뒤돌아 보면 지극히 짧다. 아니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짧다. 하여 우리는 진지하게 살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각자 인생.. 붓꽃 독백 2011.05.07
붓꽃 독백 - 작은 행복 돈 한푼 안드는 맑고 고운 영혼의 안식처 그 아름다운 자연의 숨결..............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모두가 좋아하는 평안한 곡이지만........ 우리 뫼닮 선생님께서도 무척이나 좋아하시는 곡이다. 모국과 쉬카고에는 비가 온다니...... 그럴 때는 김치 부침개를 지지고 막걸리 한잔을 마셔도 금상첨화.. 붓꽃 독백 2011.05.06
붓꽃 독백 - 빛과 소금 그 겨울의 수도회를 추억하며 주어진 하루를 맞추고 먼 길을 달려오니 무척이나 피곤하여서 앉아 있을 수도 없었다. 그대로 잠자리에 들고 말았다. 곤히 잠을 자고 있는데 전화벨이 어둠을 뚫고 들려온다. 순간 짜증이 났다. 이 어둔 시간에 누가 뭔 일이라도 있는 것인가? 받아보니 엉클을 찾으며 문을 열라고 한다. 또 뭔데 싶은 .. 붓꽃 독백 2011.05.06
붓꽃 독백 - 안식 오늘도 퍽이나 날씨가 덥다. 학교 가기전 그리운 이름들을 하나 하나 기억하여 본다. 그리고 그 맑고 고운 영혼들의 개성있는 향기들을 사색하여본다. 시공간을 초월하여서 국경을 넘어서 그리운 영혼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만하다.... 그리운 아버지 그리운 파파 그리운 내 어른들 거.. 붓꽃 독백 201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