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그대는 나의 운명 오늘은 많이 피곤하다. 벌써 5월 1일 문득 5월이란 말에 오늘은 왜 이렇게 가슴이 텅빈 느낌에 쓸쓸한지... 이런 날은 아버지가 그립다. 이런 날은 둘도 없는 영적인 교감이 오고 가는 그대가 그립다 그 아이의 시아주버니가 여행 후 돌아와 아프다고 하더니 그대로 아직도 꽃다운 나이 62세에 죽었다고 .. 붓꽃 독백 2011.05.01
붓꽃 독백 - 그대는 나의 인생 4월의 마지막 밤....... 곧 장미의 계절 5월이 열린다... 문득 소중한 인연들을 생각하게 된다. 만나 보았든 아니든 무관하다 인연이란 하나의 깊고 소중한 어휘의 에스프리는.... 이곡을 나의 존경하는 뫼닮 선생님과 매스터 선생님 그리고 영국에 계신 일목 선생님께 바칩니다. 그리고 영혼의 친구 진경.. 붓꽃 독백 2011.04.30
붓꽃 독백 - 아버지 잠을 너무 많이 자서 거울을 보니 얼굴이 퉁퉁 부어 있다. 자고 있는데 누가 문을 여는 소리가 들리 것만 귀찮아 그대로 잠을 잤다. 육척 장신의 꽃 미남인 뭇 여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작은 조카 아들이 들려갔다. 몇 일전에는 샤워를 할 때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알고 샤워 젤을 보따리로 세.. 붓꽃 독백 2011.04.30
붓꽃 독백 - 이런 날 저런 날 너무나도 피곤하고 피곤하다. 아침부터 움직인 하루 이제 한달 남은 학교생활 그리고 졸업 그리고 6월 한 달간 강행군 그리고 일단은 잠시 동안 마침표다. 간밤 그리운 서울 아버지 전화를 받고 난 후 오늘은 왜 이렇게도 피곤한지 모르겠다. 피곤해 블라인드를 다 내리고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뒹굴.. 붓꽃 독백 2011.04.29
붓꽃 독백 - 그리운 아버지 주변에 의지 할데도 없는 사람이 하나 있어 한국으로 오랜만에 형제들을 만나러 간다는데 공항을 데려다 줄 사람도 없는 것이었다. 일주일전 선물로 데려다 주마 하고 약속을 하였다. 오후에 중간고사가 있다는 사실은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기에 기꺼이 아침에 일어.. 붓꽃 독백 20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