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길은 하나 길은 하나 우리가 걸어갈 길은 하나........... 사진 출처 - jungleman님 사진첩에서 이 곡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대화가 아닐까? 대화란 꼭 말이 있어야 가능한 것일까? 예스 또는 노우 둘다 옳다가 맞을까? 말없는 침묵속의 말이 더 깊지 않을까.. 사진 출처 - jungleman님 사진첩에서 자작나무 숲 같은 저 눈쌓.. 붓꽃 독백 2011.04.27
붓꽃 독백 - 통증 Richard Diebenkorn, Cityscape I,(Landscape No. 1), 1963, San Francisco Museum of Modern Art. 바람이 부는 날 그래도 햇살은 눈부시다. 휴무날 그러나 내일의 시험을 위하여서 공부하는 시간 잠시 은행을 다녀오고 더부룩한 머리 도저히 더는 세상없어도 견딜 수가 없어 시내에 나가 이발을 하기로 작심을 하였다. 그 사이에 .. 붓꽃 독백 2011.04.27
붓꽃 독백 - 바람부는 날 바람이 부는 날 마음도 스산하다.... 커튼 내리고 램프불 켜놓고 따듯한 커피 한잔과 책과 씨름하는 것이 상책이다 싶다. 그리움을 가슴에 안겨주는 아름다운 영혼들 있으니 그것으로 충분하다 싶고... 근무는 끝나고 내일은 학교로 돌아가는 날이니 오늘부터는 다시 학생자리로 돌아와 있다. 머리는 .. 붓꽃 독백 2011.04.27
붓꽃 독백 - 無 사진 출처 - jungleman님 사진첩에서 어찌나 피곤하던지 퇴근후 더는 견딜 수가 없어 모든 것을 옆으로 밀어내고 잠자리에 들고 말았다. 마음 깊이 아끼고 존경하는 윗분이신 매스터 선생님께서 문을 열고 들어오셔서 안부를 내려 놓으시는 동안 침묵하고 있었고 창해일속님과 산행을 월요일에 하시자고.. 붓꽃 독백 2011.04.26
붓꽃 독백 - 부활절 아침에 부활절 아침 한줄기 눈물 이외는 흐르는 것이 없는 순간이다. 선생님과 둥이시간 부활절 밤 10시 22분 붓꽃의 부활절 아침 6시 22분........... 모두가 그립고 보고싶다. 내곁을 영원히 죽음으로 떠나간 모든 혈육들과 잊을 수 없는 인연들 모두가 절실하게 눈물이 나도록 이 부활절 아침에 그립다. 차라리 .. 붓꽃 독백 201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