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순수한 영혼의 사색과 사랑 그 영원한 삶의 에스프리

붓꽃 독백

붓꽃 독백 - <어중이떠중이 참 가관치도 않다>

붓꽃 에스프리 2022. 5. 22. 22:22

 

지금 열 받고 있다 그리고 신문 읽은 것을 후회 막급하고 있다. 한국이든 우리 여기 미국이든

신문을 보지도 읽지도 말아야 마음에 평화를 얻을 것 같은 요즘이다. 감히 또 감히 이제 겨우

대가리에 피가 마른 젓 비린내 나는 이준석이란 놈이 글쎄 바이든 대통령 옆에 서서 셀피 찍어

SNS에 게재해 난리 부르스를 추었다. 앞으로 이런 놈들이 이끌어 나갈 대한민국 생각하면

끔찍하다.

그 기사가 실린 신문 이름을 보니 역시나 혹시나 매국 언론 조중동 가운데서 중앙이었다.

아니 그것은 그렇고 왜 국민들이 줄리 그 보톡스 주사 가득히 맞은 것 같고다리미질한 것

같은 얼굴과 윤석열의 결혼 흑백사진을 보아야 하는지 신문기자란 놈은 대체 뭐하는 놈이고

어떤 놈인지 싶었다. 국민들이 먹고살기도 힘든 이 시국에 제 마누라 제 신랑 제자식들

제 친구들 사진도 아닌 광신도 같은 전체 체면 술에 걸려 선출한 신정부 대통령 윤석열

결혼사진을 왜 보아야 하는 가 싶다.

그것도 모자라 윤석열이 양국 정상 만찬회가 열린 국립중앙 미술관 이라던가 뭐라던가에

결혼식 때 신은 구두를 신고 나와 바이든 대통령이 칭찬을 했다나 뭐라나 민생문제를 다루고

국제 정치를 다루고 경제를 다루어도 모자랄 판에 이딴 쓰레기 같은 이야기들을 기사화하는

신문기자 놈들의 자질이 의심스럽고 북한 김정은 찬양대 같은 느낌으로 와닿는 것은 왜일까.

아니 요즘 조중동이나 기타 신문을 보면 김건희 윤석열 일거수일투족 하다 못해 구두부터

별별 이야기 몽땅 쓰레기들을 기사화하여 찬양 일색에 세뇌된 광분자들 댓글로 가득하다.

여하튼 그동안 그리고 과거에도 그랬지만 요즘 온통 조중동을 시점으로 해서 각종 언론들이

윤석열과 김건희 찬양으로 마치 북한 김정은 찬양대 같은 논조들과 선동적인 글로 가득하다.

이 신문들과 유튜브에서 문재인 전직 대통령과 이재명을 못 잡아먹어 난리도 생난리다.

각 유튜버 놈들부터 문제는 이성적이지 못하고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자기가 반대하는 정치 집단이나 후보나 정치인들을 욕을 할 수 있다면 적어도

합리적이고 진실되고 이성적인 근거를 기본으로 하는 비판이 있어야 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인신공격을 위한 막무가내식의 인신공격 그리고 어수룩한

광기 집단을 철저하게 세뇌시키는 극우를 표방한 수없는 유튜버 놈들 어린놈들부터 늙은

놈들까지 하나 같이 닮은꼴이다.

그리고 그 만찬 자리에 광주 5.18 항쟁의 원흉 전두환 아들이 참석해 와인잔을 들었다는

기사부터 과연 이런 집단들이 모여하는 정치가 앞으로 제대로 5년 동안 항해가 가능할까

과연 한국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내가 사는 나라가 아니어도 심히 염려스럽다. 전두환

아들이 어떻게 한미 정상 만찬에 초대되었는지 그 조차 기가 막힐 일이다, 독재와 부패의

상징인 인간들과 그 자손들이 모여하는 정치 자기 권력과 부를 지키기에 더 열렬한

기득권층들과 더불어 썩은 정치가 문제다. 아래 두 개의 옮겨 놓은 댓글을 보면 기가 차다.

"무당에 혼팔려 용산들어간 넘들이 국민 생각한거드냐 앞으로 의료 민영화 한다드라

정신차리라 그들은 서민편이 아니다."

 

"필리핀은 부정 축재 아들이 대통렁 됐다 그럼 안되냐"

이 댓글은 즉 군부독재와 부정부패의 상징 전두환 아들도 정치인이 되어도 무방하다는

말과 무엇이 다르랴 싶다.

의료가 민영화되는 순간 세계에서 가장 칭송받는 한국의 의료혜택은 우리 여기

미국처럼 엄청난 의료비로 감당조차 하기 힘든 경우의 수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저소득층 사람들은 병원 문턱에 가기도 힘들어진다.

다음에 올라온 댓글 부정축재와 독재의 상징 마르코스 아들이 대통령이 된

필리핀도 한국의 윤석열 당선과 한치도 나의 시각으로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같은 직장에 필리핀계 직원들 마르코스 아들이 대통령 될 것 같더라고 하니 아예

시작도 하지 말라며 입 뻥 긋도 못하게 3주 전에 하였었다. 의식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독재자의 아들이 다시 집권하는 것을 싫어한다.

문재인이 청치를 하였던 윤석열이 정치를 하던 공정하고 부정부패가 없는 사회와

윤리와 도덕이 지켜지는 기본이 있는 나라로 이끌어 나가고 국제무대에서 국위와

국력을 돈독하게 하고 경제를 잘 이끌어 나가고 정치모리배들 한국이나 여기 미국이나

지들 속이나 차리는 정당 싸움과 이데올로기 쌈박질은 워싱턴에서든 여의도 든

용산에서든 백악관에서든 온라인 유튜브에서 중상모략하고 허위사실 배포하고

돈 좀 벌어먹자고 유튜버 하면서 악악 대고 문재인 욕하는 놈들이나 윤석열과

김건희 네이버 팬 클럽 <건사랑>이나 그만하고 한국을 잘 이끌어나가면 좋겠다.

오늘 인사이더 기사로 우리 미국 농무성에서 발표한 2022년도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물가가 상승할 품목을 발표했다. 특히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일간

밀수출이 안 되고 미국과 서구 유럽 나토 동맹국들의 러시아 금수조치로 러시아가 비료를

수출 못하고 기후가 변하고 종합적으로 이런 문제들의 산재로 각 분야에 걸쳐 물가가

상승한다는 기사였다.

농무성 산하 기관 USDA에 의하면 작년 2월에 비교하여 올해 2월에 물가 상승률이

우크라이나 사태로 7.9%가 되었다고 한다. 미국뿐만 아니라 특히 중동 국가의

경우 레바논만 해도 60%의 밀수입을 우크라이나에 의존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프리카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아프리카 대륙의 경우 가뭄으로 인한 농업 생산의

피해가 너무나도 커서 유엔의 발표에 의하면 앞으로 30년 특단의 조치가 없는 한

지구촌이 식량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또한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 온도가 상승하여 생선이나 랍스터 같은

공급망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개인적인 시각으로는 더하기 중국

놈들의 인해전술 같은 수백 척의 불법어업 선단들이 지구촌 구석구석을 몰려 다니며

어족 씨를 말리는 것도 지구촌 해산물 공급망을 무너트리는 한 원인 제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한 사실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품목 별로 한두 가지가 아니게 수없는

원자재들이나 제품들의 공급망이 무너져 5대양 6대주에 속한 모든 나라들이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곤경에 처해 있다. 여기 미국도 연일 강도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그래도

브라질이나 베네수엘라 같은 나라에 비교하면 천국이다.

여행하던 한국인 유튜버가 벌건 대낮에 총앞에 강도를 당했다는 이야기가 올라온

것을 보았는가 하면 브라질 험한 동네들이나 거리에서 노상강도가 빈번하다는

이야기는 결코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브라질의 노상 강도는 악명 높다. 새차를

구입해 집으로 몰고 가다가도 빼있긴 경우도 있다.브라질과 멕시코 같은 나라의

치안은 그야말로 끔찍하다. 그런가 하면 여기 미국도 점점 그런 흉학범죄가 요즘

증가 일로에 기승을 부리고 있다. 그만큼 다들 살기가 어려운 것이다. 어느 사이에

새벽 6시 14분 일요일 아침이 되었다. 몇 시간을 자판기를 두드렸는지 모른다.

              로댕의 연인 카뮈 클로델의 작품 < La Va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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