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이런 나라를 어떻게 믿고 살아가나 착한사람들이 살아갈 수 없는 나라는 슬프다. 한푼 두푼 모아서 국가에 전재산을 기부한 배우자가 단칸방에서 처절한 생애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다는 사연은 우리 모두를 슬프게 한다. 또한 리비아 사태가 발발하자 선진국 같은 나라는 자국민들을 곧 바로 안전하게 소개시켜 본국으로 데리고 가는 .. 붓꽃 독백 2011.03.01
붓꽃 독백 - 영혼의 둥이와 뫼닮 선생님 사랑하는 벗님과 존경하는 뫼닮 선생님 두분의 랑데뷰가 드디어 이루어졌다. 그것도 대한민국 수도 1번지에서 찬바람 불어오는 이른 봄날에 이 험한 세상에 찬연히 빛나는 두 영혼의 순수의 길 그 에스프리 생각만으로도 가슴은 벅차올라 터질것만 같다. 숭고하고 지고 지순한 영혼의 향기는 이런 것.. 붓꽃 독백 2011.02.24
붓꽃 독백 - 꿈이 새순처럼 돋아 나는 날을 기다리며 Zmutt Valley, Switzerland 요즘 온통 한 음악대학 교수의 비리라면 비리가 한국사회의 전반에 만연한 부도덕한 예술계,문학계, 의료계, 법조계와 종교단체는 물론 전반적인 사회 구석 구석을 막론하고 만연한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이며 비인격적인 문제가 빙산의 일각으로 결국 곪아서 터지고 말았다. 마녀.. 붓꽃 독백 2011.02.23
붓꽃 독백 – 이정표 앞에 서서 그래도 살아야지 봄이 오는가 싶더니 난데없이 도로 겨울이 되는지 뜻하지 않게 기온이 내려가고 비가 오고 바람도 불고 학교를 가는 길은 왜 그렇게도 을씨년스러운지 그리고 다행이 조금 일찍 끝이 나고 돌아오는 하교 길 위에 내린 어둠의 발자국과 빗물과 한기들 마음조차도 움 추러 들게 한다. 수업이 끝난 늦은 .. 붓꽃 독백 2011.02.20
붓꽃 독백 - 삶과 존재 고요히 없는 듯이 그리고 가장 낮은 곳에서 언제나처럼 절대 겸손하게 그리고 묵묵히... 존경하며 사랑하는 파파와 이방의 형들 그리고 엉클 하곱과 앤티 샤케에게 영혼 깊은 곳으로 부터 사랑과 감사를 전하면서.. 파파의 카드 언제나 그렇듯이 올해도 파파는 첫번째 이셨다 봄이 머지않아 찾아 오리.. 붓꽃 독백 2011.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