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병상에서 어제는 온종일 병상에서 아파서 끙끙 앓고 있었고 겨우 저녁이 되어서야 캐나다에 계신 파파께 오랜만에 안부전화를 드렸다. 유일한 내 영혼의 안식처요 위로요 절대적인 아가페 사랑이 되시는 내 인생의 영웅이신 그리운 파파의 음성을 듣고서야 비로소 편안한 마음으로 침대에 누웠다. 침대에 누워.. 붓꽃 독백 2011.01.27
붓꽃 독백 - 無 온통 주변에 감기 환자로 가득한 정황속에서 드디어 몸살이 나려는지 이런 오늘은 목이 간지럽고 골이 살살 아파오고 컨디션이 영 아니다 싶다. 숩을 끓여서 먹고 약을 복용하고 싸우고 있는 중으로 진행형이다. 지난해 독감예방주사를 미리 접종하였는데 과연 이길 수 있을지 두고 보아야 할 일이다... 붓꽃 독백 2011.01.25
붓꽃 독백 - 이런날 병이 나면 안 되는 때인데 온통 직장과 주변에 갑자기 감기 환자들로 가득하다. 그래서 일까 컨디션이 영 아니다 싶다. 눕고 싶은 생각이 살살 드는 것이 낌새가 이상하다. 근무를 하여야 하는 날에............. 물론 내일부터 다시 몇 일은 쉬겠지만..... 근육통에 이상하다. 이런날은 내 영원한 안식처 우.. 붓꽃 독백 2011.01.24
붓꽃 독백 - 야상곡이 흐르는 겨울 밤 Maurizio Pollini하면 쇼팽의 나라 폴랜드 와소우/바르샤바 쇼팽 콩쿨에서 1등을 하고 일생동안 다른 작곡가의 작품도 많이 연주하였지만 특히나 그가 우승한 기념비적인 쇼팽의 작품에 헌신을 하였다는 점을 우리는 논하지 않을 수 없다. 그의 연주는 완벽하다 못해 지니치게 이성적이어서 차갑다는 느낌.. 붓꽃 독백 2011.01.21
붓꽃 독백 - 인성과 감성의 순화를 위한 영혼의 안식 20세기를 장식하였었던 전설적인 지휘자 Arturo Toscanini /토스카니니의 사위였던 또 다른 20세기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Vladimir Horowitz/블라디미르 호로위츠의 완벽하고 솜털 같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슈베르트의 "Impromptu in G flat major D899 No.3"는 엄동설한의 겨울에 따듯하고 포근하게 우리 모두의 영혼을 감.. 붓꽃 독백 201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