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역경과 시련이 꽃피운 인간승리 야식 배달부 그러나 이제는 테너 김승일 그가 부른 <Nessun Dorma>를 처음 만난 간밤 부터 몇 십번을 온종일 듣고 또 들었는지 모른다. 온전신에 전율을 일으키고도 남는 역경과 시련을 이겨낸 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뜨거운 감동이었다. 뜨거운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감동이.. 붓꽃 독백 2012.01.24
붓꽃 독백 -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오늘 친구 제넷이 소개해준 유튜브 클립 하나가 있었다. 그녀의 아이폰으로 유튜브 동영상에서 듣도 보도 못한 김승일이란 한 청년이 부르는 노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들어보란다. 아 그런데 이거 뭐야 테너로 불러주는 오페라 아리아를 듣는 순간 나는 뜨거운 감.. 붓꽃 독백 2012.01.23
붓꽃 독백 - 안개꽃 편지 흙집매실 선생님, 이 겨울 선생님의 겨울여행 고성 통일전망대 포토에세이를 바라보니 문득 왠지 모르게 가슴 저 깊은 곳으로 부터 울컥해집니다. 문득 '나 같은 외국인도 저곳을 방문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앞서는 순간입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딸 상관을 하러 온 어린 시절 단.. 붓꽃 독백 2012.01.20
붓꽃 독백 - 불청객 왜 이렇게 갑자기 문득 어느 날 내 마음이 서글프고 눈물이 솟구칠까…… 그뿐이랴 밀려오는 고독과 그리움을 감당 할 수가 없다. 그동안 가슴에 각인시키지 않았던 것들을 어저께 들은 한마디로 선명하게 가슴과 뇌리에 각인되면서 어디론가 줄달음쳐 지쳐 쓰러져 혼절할 때까.. 붓꽃 독백 2012.01.20
붓꽃 독백 - 눈부신 햇살은 부엌 창가에 드리우고 전화벨이 울려 수화기를 들어보니 직장에서 이번주 근무와 더불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느라고 전화를 하였다. 아직도 자고 있느냐며 일어나란다. 음, 그거야 제 시간에 자는 사람들 이야기 이고 제가 잘때 나는 일어나 있는 시간이고 내가 잘때 저는 일어나 있는 시간인데 일.. 붓꽃 독백 201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