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2주 전 예약한 자동차 리콜 대상이 된 부품을 갈아야 하기에 8시 반이 약속 시간이라 집에서 7시 반에 출발하여 찾아가 일찍 도착해 차를 맡기고 안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리는 장소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몇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 얼마 좀 지났을까 한 통의 모르는 전호로 전화가 와서 받아 보니 응답이 없다. 그리고 기다리기를 3시간이 넘어서 창밖으로 보니 내차가 바로 창문 밖에 있는 데도 남들은 차를 손보고 떠나는데 깜깜 무소식에 밖으로 나가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어보니 롼을 찾아가란다. 찾아가니 전화를 한지가 언제인데 여태 무엇하고 이제 오냐고 한다.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아니 전화를 받으니 말도 안 하고 끊어지던데 뭔 소리냐고 하고 서류받아 들고 관리자 갖다 주니 차를 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