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온라인에서 열어보면 다 코로나로 누군가 감염되어 죽었다는 뉴스가 하루도 빠지는 날이 없다. 그저 끔찍하다. 오늘은 지문을 찍어 정부 부처에 제출해야 될 일이 있어 버스를 타고 타운에 두 번이나 나갔다 왔다. 마침 지문을 찍는 일을 하시는 사무소를 갖고 계신 분이 한국분 이셨다. 아마도 50대 정도 내지는 60 초반 정도로 보였다. 그가 한 말 코로나가 막 시작하던 2020년 그해에 자기 딸 친구네 가족 두 집이 몽땅 전가족이 코로나로 죽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때는 정말 무서웠다고 그래도 사람들이 오고 가는 곳이니 꼭 마스크를 하나가 아닌 두 겹으로 하시라고 했다. 세상은 온통 코로나로 뒤범벅이다., 어저께 하루 미국은 감염자가 위 도표에서 보듯이 69만 명이 넘고 사망자도 2700명이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