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슬픈 연가 위에 어느 님의 블로그에 들어가니 이 노래가 흘렀다. 제목이 뭔가 보니 <슬픈 연가>라고 하는 것이었다. ♡ 이런 노래말이다. 쓸쓸한 연가 - 사람과 나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그림이 되고 싶어 그대 눈길 받을 수 있는 그림이라도 되고 싶어 나 그대 방에 놓인 작은 인형이 되고 싶어 그.. 붓꽃 독백 2013.01.21
붓꽃 독백 - 한주를 시작하면서 주의 첫근무를 나가는 날로 참 세월도 빠르다. 다시 내가 서 있어야 할 위치로 돌아가 성실하고 책임 있게 임무를 완성하여야 하는 미션을 갖고 길을 나서야 하는 날이다. 내손을 기다리고 있을 그 누군가를 늘 가슴으로 기억하면서 세상에 공짜는 절대로 없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붓꽃 독백 2013.01.18
붓꽃 독백 - 애널로그 인생이 좋다 내일은 주의 첫근무날로 출근해야 하는 날이다. 다 다음주는 반나절 헨리 할아버지 모시고 왕복 6시간 거리에 있는 절친을 만나러 가고...........할아버지 바람도 쏘여 드리고.......... 간밤 전화로 가능하냐고 여쭤보니 하시는 말씀이 "sounds good" 하신다. Alexander Schneider : violin Pablo Casals : cell.. 붓꽃 독백 2013.01.17
붓꽃 독백 - 그냥 살다 죽기에는 인생이 아깝다 사람으로 태어나 이지와 지성을 모르고 그냥 살다가 죽는 다는 것은 너무나도 처참하다. 그리고 한없이 안타까운 일이라고 개인적인 시각과 가치관으로 생각한다. 물론 이지와 지성이 없이도 살아가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그러나 사람이 동물적으로 먹고 마시고 배설 하고만 살 수는.. 붓꽃 독백 2013.01.17
붓꽃 독백 - 아름다운 영혼들에게 카먼 홴터시 창밖은 눈부신 햇살로 가득한 더없이 아름다운 겨울날이다. 아름다운 영혼들에게 비제의 카먼 홴터시를 바친다. 세상에는 이런 것도 있구나 하시고 그냥 즐기세요. 이렇게 유명한 곡들을 이 분야에 최정상의 연주자들을 통하여 듣는 다는 것은 무척이나 힘든 일 입니다. 진정 클래식을 .. 붓꽃 독백 201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