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오후 1시 30분 오후 1시 30분 화장을 시작하게 되니 기도 하라고 장의사에서 이 아침 연락이 왔다. 모레 금요일 재가 담긴 유골함을 묘자리에 묻는다. 그럼으로 한 인생의 여정은 완성을 이룬다. 현재 이 시간에.......... 가신 님의 영혼은 천상에서 우리 셋을 생각하고 있나 보다.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붓꽃 독백 2012.11.29
붓꽃 독백 - 하나님, 우리 손을 잡아 주소서 장례식을 무난히 두 아이들 데리고 끝난 간밤.......... 작은 아이들 친구들은 집이 떠나 가도록 웃고 술을 마시고 놀다 헤어졌고 데이빗과 크리스는 우리와 함께 자고...... 나는 임종한 침대에 누워서 그 베개 그 이불을 그대로 덥고 자고 갓 시스터 부부는 옆에서 담요 깔고 이불 덮고 자고.. 붓꽃 독백 2012.11.28
붓꽃 독백 - 누나, 우리 모두 영원까지 사랑해 My love, We all love you forever........... RIP - Good bye My Love, Jean Please say hello to mom & Dad, 1st Brother, 2nd Brother, Your sweet heart, and Michael... We shall never forget you...............NEVER ♡ 누나, 오늘 아침 새벽 같이 누나가 근무하던 직장에 친구 메리 제인으로 부터 전화가 왔었어. 미쎄스 이가 소식을 전했나 봐.... 붓꽃 독백 2012.11.27
붓꽃 독백 - 굿바이 마이 러브 - 편히 쉬어요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한 영혼을 정식으로 천상으로 떠나 보내야 하는 날이다. 새벽 같이 예전에 누님이 근무하시던 직장 동료들로 부터 전화가 왔다. 장례식에 참석하고자 하는 데 어떤 사람은 시간이 문제가 되는 가 보다. 오고 가는 것에 전혀 부담을 갖지 말라고 하였다. 모.. 붓꽃 독백 2012.11.27
붓꽃 독백 - 내 마음의 강물은 흐르고 밤새 안개가 내려 젖은 집 앞길 일요일 아침이 그저 차분하다. 아무런 생각도 떠 오르지 않는 이 아침 두 아이들은 늦잠을 자고 있다. 전날 브라더 찰리로 부터 추수감사절 후 저녁초대를 받아서 두 아이들을 데리고 길을 떠났다. 육척장신의 어깨가 딱 벌어진 요즘 신체말로 꽃미남인 작.. 붓꽃 독백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