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추운날의 에스프리 북대서양 한 가운데 있는 절해 고도 아조레스는 포루투갈 영토의 섬들이다. 포루투갈 음악 한곡의 제목이 <아조레스 섬들>이다.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완전히 겨울이 된듯한 느낌에 모두들 동복차림들 이다. 어찌나 추운지 겨울 남방 하나 걸치고 길을 나서려다 잠바를 입고서야 .. 붓꽃 독백 2012.11.11
붓꽃 독백 - 싸이 신드롬 그저 즐겁고 행복하면 되는 것이다. 노래 가사를 몰라도 음악을 듣고 즐겁고 행복하면 되는 것이다. 세계 경제도 않좋고 한데 다들 뭔가는 즐겁고 행복한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고 그런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줘야 하는 의무를 갖고 있는 사람이 바로 연예인이라고 싸이는 189년의 역사.. 붓꽃 독백 2012.11.10
붓꽃 독백 - 선거날 Who's it going to be, America? With the first polls closing soon on the East Coast, exit polls show the economy is the top issue among those who voted today./투표를 하고 나온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경제였었다. ♧ 집 근처 국민학교 강당에 마련된 오후 3시 투표장은 한산하기 그지 없었다. 투표하는 부스에서 한 흑인 젊.. 붓꽃 독백 2012.11.07
붓꽃 독백 - 언젠가는 언젠가는 인생의 모든 슬픔과 고뇌도 한 페이지의 과거와 역사로 남는 날이 있을 것이다. 게리 무어의 <원 데이> 가사가 이토록 가슴 절절하게 다가오는 날이 없었으면 좋으련만 인생이란 것이 어디 우리 마음과 뜻대로 되던가................................. 이 순간 세상에 고통받는 사람.. 붓꽃 독백 2012.11.06
붓꽃 독백 - 때론 엉뚱하게 한주를 맞추고 돌아와 만난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생의 기타리스트요 째즈 불루스 계열의 음악을 하였던 게리 무어 비록 그는 59세란 나이로 스페인에서 휴가를 보내는 중에 과음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지난해 뜻하지 않게 유명을 달리 하였다. 그러나 그의 연주는 빛난다. 온 전신에 전.. 붓꽃 독백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