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근무를 맞추고 돌아와 샤워를 하고 곧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일어나 보니 이게 왼일 이런 기사가 올라와 있었다. 기가 차고 또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왔다. 조국을 배신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하는 이런 극우파들이 대한민국에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이 어이가 없다. 분노하게 된다. 그런가 하면 이런 행위에 반대하는 독일 주민들과 베를린에 거주하는 양심 있는 일본인 여성이 역으로 주옥순 반민족적인 정신병자를 향해 독일인들과 함께 너의 나라로 돌아가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보수단체 원정시위 대항 집회 이 글을 써놓은지가 아마도 열흘도 넘었을지 모르겠다. 로셀 결혼식에 참석하고 돌아와 근무하던 첫날밤 시작된 목에 이상 증세 건조하고 간질간질하며 바튼 기침이 나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