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폴리니의 손을 잡고서 Maurizio Pollini 쇼팽 콩쿠르의 우승자다. 그가 누구인지는 더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그도 이제는 칠순을 넘어 백발 할아버지가 되어 원숙미를 더한다. 작은 아이 출근하면서 엉클 이번주 일요일 내친구들 하고 형 친구들 초청해서 우리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도 돼 하고 가방을 .. 붓꽃 독백 2012.12.19
붓꽃 독백 - 헨리 데이빗 소로우 월든의 고독 내일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날 이다. 우리의 모국이다. 문득 모국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그리웠다. 이 블로그를 오랜시간을 오고 가신 분들은 다 아시는 사실로 붓꽃은 3분의 아버지가 계시다. 첫째는 낳아주신 아버지 삼강오륜부터 명심보감 까지 가르쳐 주셨던 아버지, 두.. 붓꽃 독백 2012.12.18
붓꽃 독백 - 감사 오늘 하루도 감사하다. 안식을 할 수 있고 부자가 아니어도 남에게 손벌리지 않고 피해주지 않으며 정직한 삶으로 피와 땀을 흘려 일을 하여 빵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을 수 있으며 굶주리지 않고 일용할 양식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씀에 감사하다. 또한 내가 누구인가를 생각할 수 있고 .. 붓꽃 독백 2012.12.18
붓꽃 독백 - 행복은 스스로 만드는 것 행복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이 초저녁에 왜 갑자기 생각이 들까.......... 두 아이들이 다 나간 텅빈 큰집에서............ 애들은 아직도 피가 펄펄 끓는 20대니 친구들 하고 어울려 다니기 바쁘다. 직장 친구. 학교 친구등등........... 작은 아이는 학교에서 돌아 오자마자 가방 팽개치고 달아.. 붓꽃 독백 2012.12.18
붓꽃 독백 - 햇살이 그리운 날 이제 긴 겨울은 겨우 시작인데 연일 흐리고 비나 가랑비가 흩뿌리고 눈부신 햇살은 실종된지 오래다. 휴가철이란 기분은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가 없다. 큰 아이는 새벽 같이 출근하고 작은 아이 정오가 가까워 학교로 발길을 옮겼다. 오늘은 근무를 할 수 없는 등교하는 날 주말을 먼 외.. 붓꽃 독백 201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