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독백 - 아름다운 영혼들의 사랑의 김장 김치 문명이 발달하고 첨단시대가 되다 보니 핵가족화 되고 학교 교과목에서 도덕이나 윤리 교육이 사라진지 오래고 인간들의 인성은 동물적으로 변하여 야만적이다 못해 정신병자와 다를 바가 없이 되어가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뿐이랴 남의 아이 제눈에 귀엽다고 허락도 없.. 붓꽃 독백 2011.11.14
붓꽃 독백 - 세월의 강물은 흐르고 경기지표가 맨땅에 헤딩을 하고 나서는 우리 미국사람들의 소비 패턴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래 잖아도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오바마 대통령이 각 부처에 새로운 법시행을 위하여 서명을 하였다 하기에 뭔가 읽어보니 귀빈이 방문하는 경우에 각 행정부 각 부처에서 접대용으로 .. 붓꽃 독백 2011.11.12
붓꽃 독백 -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A단조 Op.43 앞에서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광시곡. A단조 Op.43 이곡을 일생동안 얼마나 많이 들었는지는 말로 할 수가 없다. 내가 이곡을 처음 만난 것은 학부 때 캐나다에 계신 우리 파파로 부터 였다. 그 당시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한국계 미국인 아들에게 외롭지 말라고 손수 카셋 테.. 붓꽃 독백 2011.11.10
붓꽃 독백 - 목로주점 아우의 눈물로 쓴 편지를 읽고서 김추련 그가 누구인지 나는 모른다. 그 시대에 그 시절에 모국에서 살았던 사람이 아닌 이방인 이기에 그러나 그의 자살 소식과 유서를 읽은 느낌을 깊이 생각하고 쓴 아끼고 사랑하는 문우이자 아우인 목로주점의 사색 깊은 글을 읽고서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물론 망자 앞에.. 붓꽃 독백 2011.11.09
붓꽃 독백 - 방종과 막장의 끝은 어딜까? 비가 오는 날............ 바흐의 사라반데스와 함께........... 나는 이곡을 비망록에 담아 놓았었다. 조금 날씨가 풀렸다. 그리운 선생님께서는 근교 산을 오르신다 하시고 님은 한강변을 오후에 산책하는 데이트를 하신다는 날 그곳은 오후 1시 11분............ 여기는 밤 9시 11분............ 붓꽃 독백 2011.11.09